제 “3”의 공간

제 “3”의 공간은 이미 사회적, 물리적으로 정의된 시공간과 개인이 스스로가 생각하고 상상하는 시공간 사이에 차이가 발생할때 나타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이 그 차이를 인식 하고, 수용하며 변화를 추구하고자 할때, 그 변화의 과정 속에서 제 “3”의 공간이 탄생한다. 나아가, 개개인이 모여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고자 할때 나오는 공간 역시 제 3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나와 나의 내면을 만나는 공간

내가 “나”다워지는 공간. 즉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치유, 명상, 사색이 가능한 공간이 제 “3”의 공간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새벽 시간을 마련해 작은 공간에서 명상, 독서 및 글쓰기를 통하여, 자신을 치유하고 성장시키며 삶의 시작을 새롭게 할수 있다. 현대 사회에 많은 상처를 받고, 게으르고 방황하는 자신을 언뜻 발견한다면, 우선 치유의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와 자연을 만나는 공간

자연은 살아있다. 인간은 자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공감하며, 자신의 삶에 투영하여 영감을 얻는다. 작은 정원, 식물 및 반려견등과 함께 하는 공간이 개인에게는 단순히 치유의 공간을 넘어, 하나의 정신적, 영적 만족도를 높이는 장소가 될수 있다. 산책, 등산, 조깅자연과 마주하는 공간은 내면의 시공간을 확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나의 창의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

그 공간이 자신을 치유하고, 성장하고 자존감을 높여준다면 그곳은 당신의 인큐베이터다. 그 공간에서 편안하게 당신안의 내적 능력을 펼치기 시작하면 된다. 매일 스스로를 돌보고 가꾸는 과정은, 궁극적으로 타인에게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결과물”을 점점 키운다. 그 공간에서 나는 작가가 되고, 예술가 및 음악가, 사업가 및 게이머, 벤쳐 창업자, 크리에이터등 상상할수 있는 것과 새롭게 탄생할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할 수있다.

나와 타인과 함께 하는 공간

타인은 또 하나의 자연이자 우주이다. 서로에게 위로와 영감, 동질성과 차이를 발견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공유 공간도 여기에 속한다. 이 개념은 Ray Oldenburg이 언급한 제 “3”의 공간도 참고할만하다. 제 “1”의 공간인 주거와 제 “2” 공간인 직장을 너머 타인과 공동체를 형성하고 소통을 촉진하는 장소를 뜻한다. 여기서 제 “3”의 공간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모여 대화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카페, 공원, 도서관, 바등과 같은 장소가 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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